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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8 16:52:21
  • 최종수정2016.04.18 18:59:31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무예협회장 등이 18일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가 18일 충북무예협회와 대회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조운희 조직위 상임부위원장, 고찬식 사무총장, 충북무예협회장 12명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와 충북무예협회는 전국 8천339개 무예도장과 학원 등에 홍보 스티커를 배포, 전국 곳곳을 운행하면서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사전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조직위는 이번 홍보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각종 단체·기관 홍보협약을 체결하고,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주최하며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오는 9월3~8일 6일 동안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60개국 2천100여명의 무예인이 참여하는 세계종합무예올림픽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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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