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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무림의 고수' 보러 오세요

극단 청년극장, 오는 25일까지 정기공연

  • 웹출고시간2016.04.17 14:47:58
  • 최종수정2016.04.17 19:35:42

극단 청년극장 배우들이 '무림의 고수' 극중에서 열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극단 청년극장의 152회 정기공연 '무림의 고수'가 오는 25일까지 청주 예술나눔터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극은 시골 여관 강호장에 의문의 두 남자가 찾아오면서 생기는 일화를 담은 공연으로 꿈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휴먼코미디다.

이 작품은 유쾌한 웃음 속에 '우리들에게 꿈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사랑이 있었나?', '나에게 아픈 과거는 무엇이 있었지?' 등 다양한 사색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최교식, 조재평, 윤종구, 배강민, 박가람씨 등 5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시다. 입장료는 성인 2만원, 대학생 1만5천원, 중고생 1만원으로 청소년과 노인은 사랑티켓, 만24세 이상 성인은 공연세상(1544-7860)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010-3592-1368).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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