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유치원 연극놀이 '창문이 똑똑' 눈길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관람하며 꿈과 행복 업

  • 웹출고시간2016.04.14 18:00:52
  • 최종수정2016.04.14 18:00:52
[충북일보=단양] 단양유치원은 14일 만3세를 대상으로 연극놀이 '창문이 똑똑'을, 만4,5세를 대상으로 연극놀이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마련했다.

이날 만3세 유아들이 관람한 '창문이 똑똑' 연극놀이에서 케이크 여왕이 등장하자 유아들은 연신 환호를 보냈고 케이크 여왕이 유아들에게 소원 촛불을 건네자 두 눈을 꼭 감고 마음속으로 소원을 비는 모습도 보였다.

또 만4,5세 유아들이 관람한 '팥죽할멈과 호랑이' 연극놀이에서는 인심 좋은 팥죽할멈에게 나타난 무서운 호랑이를 팥죽할멈 친구들이 힘을 모아 혼을 내줘 호랑이가 스스로 잘못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로 진행되자 유아들이 사뭇 진지하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양유치원 성혜자 원장은 "이번 연극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어릴 적부터 문화와 예술을 재미있게 즐기고 경험함으로써 유아들의 꿈과 행복이 UP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