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청원 변재일 당선자 "광역도시 발전 기반 조성"

역전 끝에 4선 성공

  • 웹출고시간2016.04.14 00:09:44
  • 최종수정2016.04.14 01:15:3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당선자가 청원의 발전과 서민을 위한 정치를 거듭 다짐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청주 청원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변 당선자는 13일 "청원구민 여러분은 중단 없는 청원구의 발전과 서민을 위한 정치, 깨끗한 정치의 염원을 담아 저 변재일을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깨끗한 정치인으로서, 지역현안을 해결해내고, 청주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청주시는 향후 4~5년이 매우 중요하다"며 "통합청주시가 100만 광역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변 당선자는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변 당선자는 "국가 부채는 새누리당 정권 8년만에 두 배가 됐고, 가계부채는 1천200조를 넘어 서민은 쓸래야 쓸 돈이 없다"며 "경제의 발목을 잡는 정치가 아니라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변 당선자는 "불평등 원인이 되는 사회구조 문제, 경제구조 문제 분명히 개선하겠다는 확고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며 "청원구 발전, 통합청주시 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4선 중진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