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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원 조동주 당선자 "군민위해 정직하고 성실히 봉사하겠다"

  • 웹출고시간2016.04.14 00:23:42
  • 최종수정2016.04.14 13:21:45
[충북일보=옥천]"옥천군민을 위해 정직하고 성실히 봉사하는 정직한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옥천군의원 조동주(58)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번 4.13 옥천군의원 보궐선거에 당선의 영광을 준 옥천읍 유권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당선의 기쁨에 앞서 함께 출마한 황의설, 박인수 후보의 그간 노고에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선거운동을 마치고 당선보다는 당선되지 않았을 때 내 마음을 어떻게 정리할 것이며 어떻게 처신하고 행동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아름다운 승자와 패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가장 깨끗한 선거문화정착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많은 선거를 보아왔고 생전처음 접하는 현실로 정치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처야 하는 쉽지 않은 관문의 환경을 적응 하느라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정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선거전이나 당선된 지금이나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특히 그는 "이제 조동주 라는 개인보다는 옥천군의원이라는 공인으로서 군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사람으로 정직하고 성실한 군 의원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자세로 모래밭에서 땅콩 캐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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