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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3 11:32:50
  • 최종수정2016.04.13 23:04:07

증평군이 고품질 과수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고품질 과실생산기반을 확보키 위한 고품질 과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과수생산단지 확보, 지역별 경쟁력 있는 과수산업육성, 산지·유휴농지 등을 활용한 고소득 작물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천만원(도비 1천50만원, 군비 2천450만원, 자부담1천5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과수재배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부지조성, 관정개발, 관수시설, 품종갱신 등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과원조성을 지원 한다.

군은 4월 중 신청을 받은 농가 중에서 △품목별 재배적지 대체과원 조성농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 △과수 집단화지역 등에 우선지원 할 예정이며, 지원품목은 사과, 배, 복숭아다.

지원기간은 과원조성부터 우량품종 식재까지 2년차 지원을 하며, 농가여건에 따라 1년차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군의 과실재배면적은 35ha로 이중 사과 15.6ha, 복숭아 8.9ha, 배는2.2ha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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