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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봄꽃' 이번 주말 절정

정이품송 ~ 법주사 구간 이번 주말 절정

  • 웹출고시간2016.04.12 15:08:48
  • 최종수정2016.04.12 15:08:51

하천 옆으로 줄지어 있는 벚나무가 꽃을 피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 속리산국립공원
[충북일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정이품송 ~ 법주사 구간 봄꽃이 이번 주말(16~17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속리산국립공원의 봄꽃은 인근 청주·보은지역에 비해 2~3도 낮은 기온 때문에 해마다 1주일에서 열흘 정도 늦게 만개한다.

봄꽃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말티재·속리터널에서 정이품송 구간에는 산벚꽃과 살구꽃을 볼 수 있다.

레이크힐스 호텔 앞 잔디밭 주변과 법주사 경내에서는 벚꽃과 흰목련을 볼 수 있다.

강성민 행정과장은 "비바람이 불지 않는 한 약 일주일간 벚꽃은 물론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과 신록을 한꺼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사함이 어우러지는 공원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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