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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노인복지상담사 강좌 개설

주민자치센터서 내달 10일~9월20일까지

  • 웹출고시간2016.04.12 13:19:54
  • 최종수정2016.04.12 13:20:3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에 노인복지상담사과정 강좌가 개설된다.

노인복지상담사란 현대사회의 소외되는 노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육체적, 심리적인 여러 가지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돌보며 문제 발생 시의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등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설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이다.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오는 5월10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0회에 걸쳐 맹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되며 수료 후에는 한국심리상담전문학회에서 노인복지상담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이 강좌는 음성군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맹동면 민원복지팀(871-2711∼12)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노인인구의 급증에 따라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칫 사회 문제화 될 수 있는 노인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강좌를 유치했다"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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