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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도 개막행사 참가 '호응'

홍보관·체험 프로그램 운영… 직지코리아 홍보 성과

  • 웹출고시간2016.04.10 17:05:10
  • 최종수정2016.04.10 19:15:20

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2016 제주 개막식에서 정관주(오른쪽 네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원희룡(오른쪽 세 번째) 제주도지사, 황즈밍(오른쪽 두 번째) 닝보시정부 부비서장, 츠야마 야스유키(오른쪽 첫 번째) 나라시 부시장 등 내빈들이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난 7~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도' 개막행사에서 청주시홍보관을 운영했다.

'생명문화의 도시 청주'라는 테마로 열린 청주시홍보관에는 역사, 생태, 문화공간, 시민예술, 축제행사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 홍보관은 제주도민들과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 등 동아시아문화도시 시민 3천여 명이 관람했다.

올 가을에 열릴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홍보와 함께 직지의 가치를 알리는 디오라마, 인쇄활자, 직지영인본 등도 전시됐다. 인쇄체험 등 직지체험 프로그램에는 5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민간 공연팀 '놀이마당 울림'은 개막식 전 특별공연으로 퓨전 타악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도의 도시홍보관과 플리마켓의 문을 열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 한 해도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직지를 중심으로 한 청주의 문화가치를 알리고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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