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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해외통신원 모집

세계 문화정책·이슈·행사소식 등 원고 작성

  • 웹출고시간2016.04.10 14:21:50
  • 최종수정2016.04.10 14:22:2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전 세계 곳곳에서 문화예술 소식을 전할 해외통신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해외통신원은 해외 주요 문화정책 이슈와 사례, 축제 및 행사소식을 청주에 전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외 현지에서 유학중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문학·예술·저널리즘에 흥미가 있거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제한 없이 총 5명(5개 도시, 권역별 선정)이 선발되며, 활동기간은 5~11월 총 7개월이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원고를 작성(기획 주제)하거나 자유 원고를 작성 후 제출(자유주제)하면 된다. 작성된 원고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해외통신원에게는 소정의 원고비가 지급되며, 분기별 우수 원고를 제공한 통신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연말에는 우수 해외통신원에게 '올해의 통신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해외통신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의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이력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do@cjculture.org)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7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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