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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3 14:46:33
  • 최종수정2016.04.03 14:46:33

지난 1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간 간담회에서 이승훈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 1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현황에 대해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정운영의 당부사항을 건설업계에 전달하며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눠 이해의 폭을 넓혔다.

건설협회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관급·민간공사에 지역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가 앞장서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승훈 시장은 "청주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건설업체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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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