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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영씨, 전국 사진공모전 ‘금상’

사진작가협, 입상작 128점 발표… 고등 부문은 김혜진양

  • 웹출고시간2008.08.12 21:5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9회 청주지부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인 황태영씨의 ‘아차! 실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지부장 김성만)가 주최한 ‘39회 청주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대천머드축제의 외국인을 소재로 한 황태영(서울)씨의 응모작 ‘아차! 실수’가 금상을 차지했다.

청주사진작가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 동호인 400여명이 참여해 모두 8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10일 청주 운호고 강당에서 열린 심사에서는 128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작인 ‘아차! 실수’는 머드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부부의 레슬링 표정을 순간 포착해 동감을 우수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17회 전국고등학생사진공모전 금상인 김혜진양의 ‘독도는 우리 땅’

이와 함께 열린 ‘17회 전국고등학생 사진 공모전’에서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애국의 표정을 담아 낸 김혜진(목포 정명여고)양의 ‘독도는 우리 땅’이 금상을 차지했다.

학생 공모전에는 모두 183명의 학생이 600여 점을 출품해 모두 8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일반 및 학생 공모전의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동안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21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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