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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베어트리파크, 4월 2일 '식목일 맞이 소나무 심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6.03.29 13:43:59
  • 최종수정2016.03.29 13:44:07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4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전망대 부근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소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세종] 식목일(4월 5일)을 맞아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4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전망대 부근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소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4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전망대 부근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소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베어트리파크
참가자들은 식목일의 의미를 되살리면서 '가족' 나무를 만들 수 있다. 연인들은 영원한 사랑을 함께 할 나무를 심으며 봄날의 추억을 새길 수 있다. 수목원측에서 사연을 적은 명패도 나무에 달아준다. 나무 관리는 수목원 소속 조경 전문가가 해 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참가자는 수시로 수목원을 방문,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예약을 받는다.

이효철 베어트리파크 이사는 "아쉽게도 소나무 심기 행사는 올해(4회)가 마지막"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는 응모함 추첨, 식목일 관련 퀴즈 풀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4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전망대 부근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소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측은 식목일 당일 방문하는 고객 50팀을 선착순으로 선정, 그라비올라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벌인다. 그라비올라는 천연약용식물로 최근 인기가 높은 식물이다.

☏044-866-7766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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