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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분야 종합컨설팅 추진

농업인과 문답식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 문제 즉석 해결

  • 웹출고시간2016.03.29 13:26:28
  • 최종수정2016.03.29 13:26:2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31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벼 분야 종합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관 2016년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컨설팅은 벼의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기계화, 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가공 등 국립식량과학원의 분야별 전문 박사가 농업인과 1:1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이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패키지화해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벼 재배 시 평소 해결되지 않던 문제점에 대해 정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식량작물 부가가치 향상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가공·마케팅 분야를 강화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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