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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3대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 취임

"협회 도약위한 디딤돌 될 것"

  • 웹출고시간2016.03.28 14:37:50
  • 최종수정2016.03.28 15:04:32

최충진 3대 대한장애인펜싱협회 회장이 28일 충북체육관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최충진(57) 3대 대한장애인펜싱협회 회장이 28일 충북체육관에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역대회장, 손진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장애인 체육 관계자, 휠체어펜싱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대한장애인펜싱협회 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신용식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017년 4월까지다.

청주시의회 의원인 최 회장은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37대 총재에 당선되는 등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한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장애인펜싱협회의 비상과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의 발전과 선수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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