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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전국소년체전 양궁부문 3차 선발전 단체전 3위

개인종합 3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6.03.28 13:44:02
  • 최종수정2016.03.28 13:44:12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 양궁선수들이 지난24~26일까지 청주김수녕 양궁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45회 전국소년체전 양궁부문 충북대표 3차 선발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차 대회에서 각각 종합 3위와 2위에 입상한 김동현, 김동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25m 2위와 35m 2위 및 개인종합 3위를 차지, 도대표 선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양궁부 주장인 김동현 선수는 "팀원 모두 한발 한발 집중해 화살을 정확히 과녁에 명중시키는 데 노력, 팀 전체가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선발전은 오는 4월 마지막 4차대회가 열리며 최종 선발된 선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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