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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8 13:35:44
  • 최종수정2016.03.28 13:36:07

증평군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경북 김천의 법문화체험센터에서 모의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학령기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경북 김천의 법문화체험센터에서 어린이 법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아동들이 올바르게 법과 사회를 이해하고, 더불어 행복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법문화 체험캠프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동화와 일상생활속의 법 △세계의 현명한 재판 △행복한 학교 만들기 △모의재판체험 △게임과 퀴즈로 알아보는 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법문화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어렸을 때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규칙과 규범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사회의 올바른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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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