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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8 10:23:27
  • 최종수정2016.03.28 10:23:27

농협옥천군지부가 영실애육원에서 금융교실을 열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금융교실을 열었다.

농협옥천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옥천군에 위치한 아동양육기관인 영실애육원에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행복채움금융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차별화된 가치창조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옥천군지부는 금융교육 1사1교 추진운동에서 옥천군 소재 초,중, 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행복채움금융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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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