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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8 10:10:14
  • 최종수정2016.03.28 10:10:14

감정평가사들이 영동의 개별공시지가 검증작업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6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적정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작업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군의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필지는 모두 17만140필지로 이중 약 50%인 8만5천80필지를 선정해 검증한다.

중점 검증사항은 산정한 필지와 주변 필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토지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감정평가사 검증 후 다음달 13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 제출 기간에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지 조사를 통해 검증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한 달 동안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조세 및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의 대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부동산관리팀(740-31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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