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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7 13:59:00
  • 최종수정2016.03.27 14:00:13

지난 25일 청주시 흥덕구청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장한 가운데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개장을 축하하는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 청주시 흥덕구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농축산물 직거래 협의회는 지난 25일 흥덕구청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직거래 장터는 흥덕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싱싱한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장터에서 판매되는 주요품목에는 채소, 잡곡, 과일, 가공류, 축산물 등으로 흥덕구 농축산물 직거래 협의회는 오는 11월25일까지 매주 금요일 흥덕구청 주차장에서 장터를 열 예정이다.

조성수 흥덕구 농축산경제과장은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매주 금요일 흥덕구청 주차장에 판매할 수 있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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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