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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5 10:39:14
  • 최종수정2016.03.27 13:48:07

이시종(왼쪽 두번째) 충북지사가 지난 25일 열린 HDC신라면세점 충북특산품관 오픈 행사에서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서울 용산 HDC신라면세점에 입점한 충북특산품관이 지난 2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열린 오픈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성 해양수산부장관, 정몽규 HDC산업개발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특산품관은 HDC신라면세점 7층 지자체관내 24㎡(7.5평) 규모로 들어섰다. 뷰티콜라겐 등 도내 뷰티·화장품업체 7개 업체가 생산하는 86개 품목이 입점했다.

도는 앞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및 특산품의 충북특산품관내 입점을 확대,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영 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우수중소기업제품 및 특산품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가 활성화 돼 중국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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