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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3 17:46:53
  • 최종수정2016.03.23 17:46:53
[충북일보] 충북대 학생과는 오는 28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2차 다문화 새터민 학생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새터민 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탈북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충북대 홈페이지(www.cbnu.ac.kr) 공지사항에서 캠프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성적증명서, 봉사활동시간 증빙서류와 함께 대학본부 1층 학생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학생캠프는 내달 16~17일 임실과 전주에서 △1일차 멘토·멘티·멘티부모님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활동 △2일차 현장학습체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일일 8시간의 혜택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캠프 담당자에게 전화(043-261-2020)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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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