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행복한 인문학 카페로 오세요"

충북문화재단, 오는 4월6일 오후 7시
김경집 작가 초청 인문예술 강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3.23 15:30:56
  • 최종수정2016.03.23 15:31:13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인문예술아카데미 '행복한 인문학 카페' 강연을 충북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폭넓은 인문 예술의 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석하는 융합형 인문예술 강좌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4월6일과 5월11일 오후 7시에는 '인문학은 밥이다'의 저자 김경집 인문학자를 초청, 깊이 있고 넓은 시선으로 인문학에 대해 접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경집 작가는 서강대 영문과와 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책탐',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라',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엄마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며 인문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