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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3 14:03:16
  • 최종수정2016.03.23 14:03:20

육군종합행정학교 장병들이 23일 영동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육군종행교
[충북일보]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3일 학교를 감싸고 흐르는 금강의 제1 지류인 영동천과 양정천 일대에서 학교 장병들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 국가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물 사랑·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 교관, 기간병 등 100여명이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금강으로 흘러 갈수 있도록 하천 주변의 수풀 속에 숨겨진 작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학교 환경담당관은 "물 보존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물환경보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종행교는 이전 이후 지금까지 하천 정화활동, 국토 대청결 활동 등 지역 환경보존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을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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