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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곡2동 생활요리교실 운영

"제철재료 맛있게 드세요"

  • 웹출고시간2016.03.22 16:33:33
  • 최종수정2016.03.22 16:33:33

22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 '이웃과 정나눔 생활요리교실' 수강생들이 요리연구가 최춘자(오른쪽)씨의 요리 레시피를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 수곡2동주민센터
[충북일보=청주] 22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주민센터 2층 교육실에 맛있는 냄새가 퍼진다.

냄새의 주범은 돼지고기로 만든 찹스테이크와 갈치무조림, 냉이초무침.

동주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웃과 정나눔 생활요리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만드는 생활요리 레시피를 요리연구가 최춘자씨가 알려주는 생활요리교실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생활요리교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로 현재 주민은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곡2동 주민센터는 생활요리교실 수강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동 주민센터 행정민원팀 전화(043-201-6813)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완식 수곡2동장은 "수곡2동 주민이 아니더라도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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