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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2 13:43:05
  • 최종수정2016.03.22 13:43:10

옥천 장야초 학생들이 학교 앞 건널목에서 옥천경찰서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옥천]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22일 신학기를 맞아 옥천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는 옥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창용 경위로 1학년 4개 학급 총 94명의 아이들에게 1시간가량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안전하게 찻길 건너기, 탈것에서 지켜야할 안전 등 학교 및 가정에서 배워야할 안전수칙 등을 직접 실습을 통해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야초 녹색어머니회 부회장 구미정어머니 외 2명이 교육에 동참하여 찻길 건너기 실습 및 교육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김모(1년) 군은 "앞으로 찻길을 건널 때 경찰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안전하게 건너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창용 경위는 "갓 학교에 입학한 1학년 아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제대로 알려주어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호 교장은 "장야초등학교 모든 아이들이 올바른 교통질서의식을 갖고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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