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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13개사업 추진

2016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6.03.22 10:41:22
  • 최종수정2016.03.22 10:41:4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정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 중 하나인 음성시니어클럽이 22일 무극장로교회 본당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지역 어르신 등 650여 명이 참석 한 발대식에서 지역봉사지도원도 위촉했다.

올해 음성시니어클럽은 1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9988행복지키미를 포함한 공익활동 6개 사업, 시장형 6개 사업, 인력파견형 1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월 36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음성시니어클럽은 지난 2012년 12월 개관이래 적극적인 시장형 사업 추진으로 장기적인 근로와 안정된 소득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등 노인일자리 전담기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참여하실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우리군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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