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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설관리공단, 산업재해 사전 예방 철저

아차사고 발생원 발굴·안전장치 개선

  • 웹출고시간2016.03.15 14:20:20
  • 최종수정2016.03.15 20:15:11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흥덕구 휴암동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안전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차사고 사례를 발굴하고 안전장치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현장설비 결함 등 잠재되어 있는 사고 요인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직접적인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은 경우이다.

발굴된 아차사고 사례로는 단순한 출입문 부딪힘끼임 사고를 비롯해 기계실 떨어짐 사고예방 등 다양한 사례가 발굴됐다.

공단은 발굴된 사례를 대상으로 위험에 대한 이중·삼중 안전장치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권동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아차사고 사례발굴을 통해 경미한 사고부터 우선 관리 방지하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고 현장 직원들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공단 전체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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