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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5 10:02:18
  • 최종수정2016.03.15 10:02:18

진천군이 관내 양돈·양계 등 8개소에 융복합 축사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고질적인 가축질병 및 축사재해 예방 등 축산농가 문제점을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와 접목시키는 첨단 융복합 기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ICT 융복합 축사관리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축사 내 환기시설 모니터링, 가축질병과 화재 등 조기탐지를 통한 신속한 대응 및 사전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양돈 농가 3개소와 양계 농가 5개소를 대상으로 자돈 생산성 향상 및 가축 전염병 예방과 축사재해 사전예방으로 축산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양돈, 양계 분야에 먼저 시행하고 나서 관내 양축농가에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 분야에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도입해 최적의 사양 관리로 축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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