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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5 09:25:39
  • 최종수정2016.03.15 09:25:39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오후2시 진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5대 회장에 ㈜금수실업 양근식(61·사진) 대표이사를 선출 했다.

양근식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진천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양 신임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 모두와 함께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회장은 진천상공회의소 의원으로서 진천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따뜻한 기업인', '나눔의 행복을 함께 나누는 기업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진천회 회장과 세종UN봉사단체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양 회장과 진천 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부회장에 서한산업㈜ 정우용 이사, 동서식품㈜ 오도엽상무 이사, ㈜에버다임 전병찬대표 이사, 청호나이스㈜ 정휘철부회장, ㈜모젤디앤에스 이인대 대표이사, ㈜네오텍 최병훈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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