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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캐치프레이즈 'Bee the Best 충주, 충주 시민과 함께'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6.03.14 15:33:00
  • 최종수정2016.03.14 15:33:04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해 시즌 구단을 대표하는 캐치프레이즈를 'Bee the Best 충주, 충주 시민과 함께'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충주험멜FC는 지난 1월부터 4주간 공모를 통해 접수한 캐치프레이즈 50여 개 가운데 김명수(서울 마포구)씨가 응모한 'Bee the Best 충주, 충주 시민과 함께'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올해 충주험멜 시즌권과 사인볼, 레플리카와 함께 충주험멜 행사와 이벤트 우선 참여권이 주어진다. 또 홈 개막전에 초청되어 선수단 격려와 단체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고를 지향하는 꿀벌군단 충주의 포부를 나타낸 이 캐치프레이즈는 올해 시즌 충주험멜의 모든 홈경기와 각종 행사를 비롯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모든 컨텐츠에 활용된다.

이어 우수 스토리상에는 충주험멜 안승인 감독이 새로 부임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The Bee-ginning'과, K리그 챌린지를 넘어 클래식에서도 활약하는 기반을 염원한 'Bee-yond Challenge, 충주 도전을 넘어'가 동시에 선정됐다.

우수 아이디어상으로는 충주험멜의 마스코트 꿀벌과 팬들이 원하는 '꿀잼'이란 신조어를 조합한 '2016 꿀벌들의 꿀잼 축구'가 뽑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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