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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SK청년비상사업단, 창업동아리 모집

10~28일까지 모집, 학기별 6개팀(팀당 5명 내외) 발굴 및 육성

  • 웹출고시간2016.03.14 14:58:39
  • 최종수정2016.03.14 14:58:5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SK청년비상사업단은 10~28일까지 SK텔레콤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SK청년비상프로그램을 위한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SK텔레콤 위탁사업으로 수도권, 충청권, 울산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2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2년간 약 7억원의 예산을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창업동아리 활동 등에 지원한다.

SK청년비상사업단 창업동아리는 학기별 6개팀(팀당 5명 내외)을 발굴 및 육성하며 재학생, 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타 대학원생을 구성원에 포함할 수 있다. 단, 구성원의 50%이상은 해당 프로그램의 창업강좌를 이수한 자이어야 한다.

SK청년비상사업단 창업동아리 선정 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창업 네트워크 기회가 제공되며, 자체 평가를 통해 동아리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우수 창업 동아리는 1회에 한해서 지원금의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또한, 6개 팀 중 자체평가를 통해 선별된 2개의 팀은 SK텔레콤에서 지원하는 창업 캠프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는 SK텔레콤에서 창업자금 및 창업 공간을 별도로 지원하는 혜택도 지원 받게 된다.

안형환 SK청년비상사업단장(안전공학과 교수)은"이번 기회로 실전형 창업강좌교육을 통한 재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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