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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3 15:25:14
  • 최종수정2016.03.13 15:25:18

지난 12일 금속활자주조전수관에서 열린 '한국의 전통 옛 책 만들기'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에서 관계자들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금속활자주조전수관은 지난 12일 금속활자주조전수관 1층 체험실에서 '한국의 전통 옛 책 만들기' 전통인쇄문화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프로그램 교과과정은 책판문양(능화판) 새기기, 어미자 새기기, 전통 한지 만들기, 주물사 주조하기 등 교육생이 직접 실습 해보는 체험 위주로 구성돼 있다.

전통문화에 대한 식견을 높이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문경 영남요, 단양 한지공방, 정관채 염색장, 광양 장도전수관 등 전국 주요 전통 전수관 답사도 계획 중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 임인호씨는 매주 금요일 이곳에서 고려 말 최초 금속활자 주조과정을 생생히 재현할 예정이다.

금속활자주조전수관은 인쇄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일반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금속활자 주조를 이을 수 있는 장인을 양성하는 등 전통문화 저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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