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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동산 김화수 원장, 한국장애인거주시설 충북협회장 선출

충북 장애인복지발전과 장애인 권익옹호 발전에 힘쓸 것

  • 웹출고시간2016.03.13 15:28:01
  • 최종수정2016.03.13 15:28:01
[충북일보=단양] 단양 사회복지법인민들레 다래동산 김화수 원장이 지난 11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장애인복지시설 협회는 충북 내 27개 시설간의 상호교류 증대와 협력 강화, 교육연수를 통한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거주시설의 복지발전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협회다.

김화수 신임회장은 오랜 기간 언론계에서 몸담으며 동양일보 편집국장과 충청북도의회 8대 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역임했고 2010년 사회복지법인 민들레 다래동산을 개원해 지금까지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오고 있다.

앞으로 김 회장은 충북협회 회장으로 27개 장애인 거주시설과 그 외 주·단기 시설들을 위해 일하게 된다.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전문성향상지원, 이용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욕구개선확충 등을 통해 충북 장애인 거주시설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화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내가 너를 위하면 너는 나 때문에 행복하고, 너 때문에 나는 두 배로 행복해 질 수 있다"라는 뜻의 '우분트(UBUNTU) '라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단어로 3년이라는 임기동안의 짧고 긴 포부를 남겼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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