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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9 08:53:10
  • 최종수정2016.03.09 08:53:18

충주보호관찰소는 8일 충주예성초 학생 9명과 인솔교사 1명을 대상으로 대전 솔로몬 로파크 '법체험 세상관' 견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8일 충주예성초 학생 9명과 인솔교사 1명을 대상으로 대전 솔로몬 로파크 '법체험 세상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충주예성초 전교어린회장단 학생 솔로몬 로파크 견학은 충주보호관찰소에서 계획한 2016년도 주민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그동안 법무부는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역사회에 법무부 시설을 개방하고 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솔로몬 로파크 직원들의 안내로 학생들은 모의국회를 구성, 국정현안 토의 및 법률제정 등을 통해 국회 입법과정을 경험했고 모의법정, 과학수사, 모의 교도소 체험을 통해 준법의식을 다짐했다.

조한경 소장은 "그동안 충주보호관찰소는 지역주민에게 탁구장과 강당 등 청사 시설을 개방하고, 관아공원 및 교현천 등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주소년원 견학과 독거노인가정에 대한 무료 도배 및 연탄배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호관찰소가 따뜻한 법집행을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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