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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8 19:39:12
  • 최종수정2016.03.08 19:39:12

8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센터 내 성과전시존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구슬화장품을 손에 바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충북일보] 황교안 국무총리가 8일 출범 1주년을 맞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황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창조경제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센터의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창업기업과 전담기업,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 내 입주벤처 공간과 특허존, 생산기술존, 금융존, 고용존 등 원스톱서비스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황 총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경제발전과 중소기업 혁신의 허브로서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대·중·소 상생 협력을 가속화하고 청년 일자리 확충에 기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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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