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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2 11:15:39
  • 최종수정2016.03.02 11:15:3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접근성과 재미라는 장점으로 대중에게 인기가 높은 '웹툰'을 통해 충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린다.

웹툰(webtoon)은 web(웹)과 cartoon(만화)을 합성한 말로, '인터넷을 매개로 배포하는 만화'를 의미한다.

시는 웹디자인 전문 관련학과 및 웹툰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웹툰 홍보단을 모집한다.

홍보단은 웹툰을 통해 충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스토리 방식으로 전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충주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알려지지 않은 충주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생활활동 등 소소한 일상에서 묻어나는 충주 이야기, 충주의 역사 및 관광과 직접 연관된 에피소드들을 충주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에피소드로 꾸며 나갈 방침이다.

웹툰 홍보단에 관심있는 시민은 충주시홈페이지(www.cj100.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3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웹툰 홍보단에 선정되면 분기별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 준다.

김익준 홍보담당관은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충주의 구석구석을 재미와 흥미를 더한 웹툰으로 알릴 수 있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툰 홍보단 모집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홍보담당관실 홍보팀(850-50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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