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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섭 신임 영동교육장 취임

새로운 학교문화로 함께 행복한 영동교육 실현

  • 웹출고시간2016.03.02 11:12:23
  • 최종수정2016.03.02 11:12:23
[충북일보=영동] "꿈을 키우는 배움, 희망을 주는 가르침,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 실현을 통해 행복한 영동교육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조동섭(59·사진) 신임 영동교육장은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 교육장은 또 "교육의 기본적 가치를 유지하면서 개개인의 행복 구현이 요구되는 새로운 시대변화에 영동교육이 부응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도전정신을 교실에서부터 배우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교육가족들과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해 서로 용기와 믿음을 주는 조직문화로 거듭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중, 충주고, 청주교대를 나온 조 교육장은 1979년 한수초에서 교직을 시작해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교수학습지원과에서 근무, 단천초·진흥초에서 교감을, 심천초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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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