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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2 09:21:09
  • 최종수정2016.03.02 09:21:0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일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했다.

군은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8일 공사중지했던 41개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번 공사중지 해제에 따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공사 외 40개 현장에 대한 사업이 재개돼 지역 건설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군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윤봉한 회계과장은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로 균형집행을 위한 각종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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