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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오는 11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접수

  • 웹출고시간2016.03.02 09:20:01
  • 최종수정2016.03.02 09:20:0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3~11월 지역 내 25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경진대회 참여는 초등·중학교, 공동주택 250~500가구 이하, 공동주택 500가구 이상의 3개 그룹이다.

수집 품목은 상대적으로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3가지 품목으로 한정한다.

구청은 참여단체가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일정량을 모으면 수시로 계량해 수거하고 종이팩은 2개월 단위로 거점 수거장소에서 집중 수거한다.

실적 평가는 참여단체가 3월부터 11월까지 수집한 폐건전지, 폐형광, 종이팩의 총 수거량을 공동주택은 가구 수로 학교는 학생 수로 나눠 평가한다.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수집 19개소(학교 7, 공동주택 12)는 표창과 보상금을 받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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