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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충주교회 자원봉사단, '찾아가는 건강닥터' 실시

외국인 근로자 52명에 건강검진, 내과, 한의과, 물리치료과 치료

  • 웹출고시간2016.03.01 14:49:36
  • 최종수정2016.03.01 14:49:39
[충북일보=충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신천지 충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달28일 교회 3층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3회 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병원을 찾기 힘든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제공하는 의료봉사 활동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검진표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은 뒤 내과와 한의과, 물리치료과 부스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발 마사지와 한복체험,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고,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구급약품 세트도 선물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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