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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충북본부·용암종합사회복지관, 장학금 전달

예비 대학생 7명에

  • 웹출고시간2016.03.01 13:42:59
  • 최종수정2016.03.01 13:42:59

지난달 26일 청주시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비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월드비전 희망날개장학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청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와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복지관에서 월드비전 희망날개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월드비전 희망날개 장학금은 월드비전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조성됐으며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올해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청주대 간호학과에 합격한 김모(19) 씨 등 7명으로, 총 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월드비전은 국제적인 구호개발 옹호사업 수행기관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정서적·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예산은 정부보조금을 제외한 금액은 국내 후원자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장영진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월드비전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견하며 꿈을 펼쳐 가기를 바란다. 지금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들이 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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