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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1 13:41:08
  • 최종수정2016.03.01 13:41:08

민병기(오른쪽)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 청원구지부장이 지난달 29일 가화한정식에서 김영기 청원구 주민복지과장에게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 청원구지부는 지난달 29일 가화한정식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청원구청에 기탁했다.

성금은 1천800명의 청원구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으며 청원구는 저소득 장애인·노인, 중중 질환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구를 선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청원구지부는 통합 청주시 출범과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난해 1월 새롭게 출발했으며 연탄 기증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민병기청원지부장은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되고 행복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우리 지역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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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