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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9 16:55:42
  • 최종수정2016.02.29 16:55:4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때 농작물과 시설 피해손실 보전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일정면적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법인으로, △재배면적 1천㎡이상인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은 25일까지 △시설작물 21종을 포함한 원예시설은 11월30일까 가입하면 된다.

보험가입은 농지소재지의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35%는 지방비(도비, 군비)로 지원해 농가는 15%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손해보험 콜센터(1644-8900)나 가까운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농가가 실질적으로 대비 할 수 있는 방법이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농가들의 많은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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