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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8 14:37:50
  • 최종수정2016.02.28 14:38:00

단양군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아름다운 관광지와 다양한 행사 소식을 더 넓은 세상에 알려줄 단양군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적성면 이끼터널을 거니는 젊은 연인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다음달 18일까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아름다운 관광지와 다양한 행사 소식을 더 넓은 세상에 알려줄 단양군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SNS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까페,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통해 지역축제, 문화관광, 행사, 군정소식 등 다양한 현장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군은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군 산하 유료 관광지 입장과 관광시설 이용 등 출입 취재 가능 △단양 소식을 알리는 군정소식지 제공 등 다양한 활동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자신의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등 SNS 매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지역주민이거나 단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자이면 거주지역,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단양군 홈페이지(www.dy21.net)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dobe3435@korea.kr)로 제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420-255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서 시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이에 대한 참여, 소통,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SNS 기자단은 인터넷상에서 관광 단양의 홍보 첨병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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