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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용 옥천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이원천 공사현장, 동이면 조령리 급경사지 등 안전사각지대 점검

  • 웹출고시간2016.02.27 13:42:14
  • 최종수정2016.02.27 13:42:23

손자용 옥천부군수가 이원천 공사현장에서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손자용 옥천부군수가 26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관내 안전사각지대를 점검했다.

손 부군수는 이날 점검은 이원천 공사현장을 비롯, 동이면 조령리 급경사지, 청산면 보청천 장위보 등이다.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됨에 따라 옥천군은 지난달부터 4월말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해 안전취약요소 점검,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교량·터널·육교 등은 도시건축과와 안전총괄과 공연장·전시시설·운동시설 등은 문화관광과와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분야별 소관 부서를 지정했다.

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주민 홍보를 위해 공공청사에 현수막 14매, X배너 15매, 마을 홍보게시판에 포스터 300매를 게시했다.

군 홈페이지에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 이용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주민들의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신고 참여와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다음달 3일 국가안전대진단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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