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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7 13:57:22
  • 최종수정2016.02.27 13:57:28

지난 26일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임각수 괴산군수, 김종현 ㈜인터컨스텍 대표이사 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충북일보=괴산] 충북도와 괴산군이 지난 26일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괴산군 대제산업단지(괴산읍)에 투자하는 ㈜인터컨스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각수 괴산군수,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김종현 ㈜인터컨스텍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터컨스텍(대표 김종현)은 1999년 5월에 설립 교량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실용화 사업으로 2014년에는 건설산업발전과 국가예산절감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인터컨스텍은 대제산업단지에 180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7만1천022㎡, 건축면적 9천247㎡ 규모로 공장을 신축 이전한다.

군은 ㈜인터컨스텍이 건립되면 9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최적의 입지조건, 맞춤형 인력지원 및 원스톱민원처리 등을 강점으로 대제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투자하기 좋은 괴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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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