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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상임부위원장 임명

  • 웹출고시간2016.02.25 18:08:19
  • 최종수정2016.02.25 18:08:19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조운희 도 재난안전실장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에 임명한 뒤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운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도는 조 실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 대회 기간 동안 안전 총괄,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는 조 실장과 함께 자문위원 7명도 위촉했다.

△김정선 전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강호동 전 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홍승원 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허덕행 전 충북도 국제자문대사 △김두식 충북도 국제자문대사 △최재근 실크로드 재단 이사장 △최동환 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 등이다.

조 실장은 "무예산업이 충북도의 신성장동력이 되고 청주가 무예올림픽의 성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도와 청주시가 공동주최하며 오는 9월3~8일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30개국 1천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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