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의 대표적 투자 상품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주목하라"

오피스 투자 필승전략, 특화 서비스와 공실률 절감에 답이 있어
2억~3억원대 오피스 상품 등장에 개인투자수요 증가, 옥석 가려야

  • 웹출고시간2016.02.25 16:31:34
  • 최종수정2016.02.26 15:31:50

세종시의 대표적 투자 상품인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가 오는 3월 분양된다. 사진은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조감도.

ⓒ 세종파이낸스센터
[충북일보] 오피스 시설이 수익형부동산의 '틈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들어 오피스를 실 단위로 나눠 분양, 과거와 달리 훨씬 싼 가격에 공급되면서 기업에서 개인 투자자로 고객층이 옮겨졌기 때문이다. 이렇듯 투자자의 폭이 넓어지고 최근 저금리 기조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오피스 분양 단지들도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분양된 오피스를 살펴보면 설계단계서부터 공용 회의실이 조성되고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발코니가 적용되는 등 한층 발전된 형태로 공급되고 있다. 일부 오피스에서는 투자자나 입주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경쟁력을 갖춘 상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세종시의 대표적 투자 상품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오는 3월부터 공급될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SJFC) 2차 역시 투자자를 위한 임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일찌감치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측은 상가 투자의 안정성을 위해 다양한 사전투자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분양 초기에는 브랜드 풀을 구성한뒤 분양 계약자의 투자 성향을 파악, 전문 임대에이전트를 선정한다. 이어 준공이 1년 가량 남은 시기에는 시장과 상권을 고려한 임차 계획을 수립, 안정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애프터서비스 차원에서는 임대위탁 투자자 상담 및 테넌트 매칭, 임차 조건 협의 및 임대차 계약 체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산관리(P.M)등을 통해 상가 활성화를 극대화시켜 투자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현재 상업시설 대부분에 임차의향서(LOI)를 접수 받았고, 업무시설에는 대형보험사의 입차 의향서까지 접수 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개관과 동시에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등 활성화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입점 업체를 받지 못해 공실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는 상품들과 비교할 때 훨씬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뿐 아니라, 향후 가치상승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세종시 1-5생활권 C48블록에 들어서는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4만 5천여㎡ 규모다. 지난해 공급한 1차분에 추후 공급 예정인 3차까지 더해져 세종시 최대의 상업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세종시 개발계획의 핵으로 꼽히는 정부세종청사 바로 옆에 위치, 청사 내외의 각종 정부기관과 유관 기관·기업의 상주근무 인원 1만4천여명을 고정 수요로 품게 된다. 특히 세종시는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약 2%에 불과하다. 따라서 최고 8%가 넘는 분당, 일산, 동탄 등 다른 신도시와 비교할 때 희소 가치가 높다.

게다가 이미 준공된 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은 물론 앞으로 국립중앙수목원, 중앙공원, 박물관단지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주변에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연간 최고 수백만 명에 달하는 유동인구 수요까지 갖춰, 세종시의 대표적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1600-8750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