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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3월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아동네일아트지도사 등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6.02.24 13:24:47
  • 최종수정2016.02.24 13:24:5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4일 평생학습 중심대학인 강동대학교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2016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9개 읍면과 강동대학교, 음성군청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아동네일아트지도사 등 16개 프로그램을 3개월 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뉴라이프 아카데미 사업과, 평생학습교실 두 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뉴라이프아카데미 사업으로는 취·창업(아동네일아트 지도사·제빵기능사·커피바리스타), 인문학(중국어회화·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과정을 진행하고, 평생학습 교실 사업으로 각 읍면에서 요청한 포크아트와 같은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과 웃음치료, 발효효소관리사, 스마트폰 활용법 등 11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해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음성군에서도 더 많은 예산과 지원을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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